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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비계 알바 후기 / 노가다 입문으로 좋은 알바인듯

soloall 2025. 5. 18. 10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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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동안 했었고, 그냥 쉽게 말해서 노가다 입문 하기 좋은 알바인듯 하다.

* 근무시간 (겨울기준)
오전 07시~오후 05시 (1시간 휴게시간)
- 06시30분에 아침식사 제공
- 07시 작업 시작 (10시에 참 제공 - 커피,빵)
- 12시 정각에 점심식사 제공
- 01시 작업 시작
- 05시 퇴근
일급 - 140,000 원


시스템 비계는 저런 철로 된걸 설치하고, 해체하는 작업임. 무게는 일반 성인 남성이면.. 들만함.
무거운건 무겁고, 가벼운건 가벼운데 정말 들지 못할 정도로 무겁진 않음. 근데 계속 들고 나르기엔 어깨에 멍 들 정도의 무게라고 보면 됨.

이틀만에 어깨에 멍듬 ㅋㅋ 운동 하던 사람 두명 있었는데 걔네도 이틀정도 하니까 어깨에 멍들었다고 함.


이건 그냥 쉬는시간에 찍은건데 저걸 옮기진 않음
첫번째 사진처럼 저 철을 하루종일 들고 옮김.
기억이 잘 안나긴 한데 하나하나 적어봄

지주 : 이게 쉽게말하면 설치할때 무조건 필요한건데 지탱해주는? 여기에 연결해서 아시바(비계)를 설치하는 그런거 같음. 길이도 길고 들면 좀 무거움
(옛날보단 가벼워진거라 함)

1800 발판 : 이게 철 100% 구성된거라 좀 무거움
(옛날부터 무거웠다함)
1200?1600?발판 : 들만함 보통 양손으로 한개씩 들고 옮김
600 발판 : 가벼움 보통 3~4개씩 한번에 들고 옮김
사다리 : 걍 존나 가벼움 양손으로 2개씩 총 4개씩
들고 옮김

그리고 횡대 같은거 있음 이건 안전고리 걸거나 뭐 막아주는거 같음

얘네부터는 걍 들만함. 어깨에 걍 몇개씩 들고 옮김



걍 시작부터 끝까지 철을 들고 옮기는 일임 ㅋㅋ
원래 계시던 반장님들 말 들어보니까 옛날에는 아시바가 엄청 무겁고 힘들었는데 요즘은 조립식이라 많이 가벼워진거라고 함.

이 일을 하다보면
“발판 위로 올라가” 라고 하시는데, 안전고리 메고 올라가면됨. 저걸 높게는 10층 이상 정도?로 설치하고 해체함. 받아치기로 설치하고 해체 하기때문에 안전고리만 잘 하면 높은곳에 올라가도 크게 위험할 일은 없음. 고소공포증 있으면 이 일 못할듯함 난 없음.

당일지급이었고 퇴근 하기전, 혹은 퇴근하고 2시간 이내에 지급 해줬었음 ㅋㅋㅋ

요즘 공사장엔 젊은층이 많아서 분위기도 좋음 ㅎㅎ

  • 다시 할 의향은 ? 👌 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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